검도 기술이라는 것은… 마치 나를 만드는 과정 같은 것입니다.치려는 마음을 억누르고, 치듯이 만들어내는 것.더 어려운 과제로 제게 남아 있습니다.상대방에게 작은 한걸음으로 한걸음을 내딛는게 이렇게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지 몰랐어요.선수들의 빠른 칼에 정신을 못 차려요. 이제 그 속도에 익숙해질 때 쯤에는 기술로 밀립니다. 칼을 맞추고 그 스피드를 느끼기만 해도 많이 배운 하루였습니다.족저근막염으로 인해 무리하지 않게 중간에 나왔는데…. 얼마 전 대학이 개강을 안 했으니 자주 놀러와 좋아요. 언제 봐도 선수들의 칼은 빠르고 간결해요. 언젠간 세계적인 선수가 되길 바래요. 특히 이번에 온 선수들은 정상급에서 잘 성장해 나가도록…(사인을 받아둬야 할 것 같습니다.어제는 너무 많이 맞은 기념일 맞아…그래도 심리적으로 멈추진 않았잖아! 나 자신도 성장해가고 있다고! w 요전에 느끼고 있지만….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위해 노력해왔고 오랫동안 고민하면서… 그 결과 어느 정도 성과가 있습니다. 한 번 받지 않는 대부분의 움직임에는 반응하지 않고 받는 순간에만 반응합니다. 물론 반응후에 칼이 늦어서 많이 맞았지만…. 상대방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… 제가 발전한 것을 느낍니다.(이렇게라도 마음의 위로를 한다고 하니까) 그 다음에 내가 칠 수 있을지 어떨지는… 제가 얼마나 치는 동작에 불필요한 힘이나 동작을 제거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이 또한 노력하고 있습니다. 멋있는 검도를 하기 위한 노력…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. BUT!! 아직도 제 자신의 동영상을 보면 정말 부끄럽습니다. 아직까지는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야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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……(2020.02.19 내 검도의 길을 결정한다) 상대와의 마음을 잇는 교감의 거리를 만들고, 만들어진 교감의 거리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상대를 세매하고, 상대의 거리로 들어가, 충분한 기세로 상대를 흔들어낼 수 밖에 없는 마음을 만들어내고,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려고 하는 찰나. …내가 먼저 머리를 치겠다. 선선의 선… 검도의 오의…언제쯤엔가까이 갈수있을까?